[파리 레스토랑] 꼭 가야하는 최애 파리 맛집 Jtepadi!(구글 평점 4.9)

프랑스 파리 여행 중 갔던 모든 레스토랑을 통틀어 가장 제 마음에 들었던 최애 맛집 Jtepadi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주기적으로 바뀌는 메뉴들로 구성된 고급 코스요리를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가신다면 Jtepadi만큼은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Jtepadi 기본정보

Jtepadi는 제 짝꿍의 지인이 소개해준 프랑스 파리 맛집인데요, 캐빈크루인 그분은 전 세계 여기저기를 다니며 맛집을 정말 많이도 알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프랑스 파리에 있다고 하니 그분께서 최애 식당을 소개해주셨는데요, 바로 Jtepadi였습니다. 

• Jtepadi 주소 : 9 Rue Paul Lelong, 75002 Paris, 프랑스
• Jtepadi 영업시간 : 월~금 12:00~14:30 / 19:00 ~ 22:30 (주말 휴무)
• Jtepadi 예약정보 :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https://www.jtepadi.fr/)

Jtépadi – La bistronomie des amis

고급스러운 내부와 야외 테이블

Jtepadi는 고급 레스토랑답게 내부 홀도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레스토랑인 만큼 야외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할 수도 있었는데요, 저희도 고민했지만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 바로 앞에서 공사를 하고 있어서 먼지와 소음 문제로 저희는 Jtepadi 내부 홀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Jtepadi의 외부 모습과 내부 홀, 야외 테이블

예약은 필수

저희는 운이 좋게 12시에 당일 예약을 하고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시간은 예약이 꽉 차 있었는데요, Jtepadi에 방문해서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니, 현지인 단골이 많아 예약이 항상 꽉 차는 듯했습니다. 12시 예약이 가능했던 것도 프랑스 파리의 경우 보통 점심을 훨씬 더 늦게 먹기 때문에 그 시간에 예약이 가능했던 것이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Jtepadi에 가실 예정이시라면 반드시 예약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친근한 직원들

Jtepadi의 사장님과 직원들은 매우 호의적이었습니다. 저희가 한국에서 왔다는 것을 알고는 한국어로 말을 걸어주었고 한국인들도 최근 종종 찾아오는 모양인지 한-불 사전도 구비해 두었습니다. 특히 사장님은 손님들이 몰려오기 전까지 저희에게 서울과 파리의 차이에 대해 묻는 등 친근하게 다가와주었습니다.

 

친절한 Jtepadi의 사장님

주기적으로 바뀌는 코스 메뉴

Jtepadi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주기적으로 바뀌는 메뉴'입니다. 즉, 이번에 Jtepadi에서 먹었던 코스 메뉴를 다음번에는 먹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희도 지인에게 이런 설명을 듣고 "오 이건 가야 해."라고 외치며 Jtepadi 예약을 바로 잡은 것입니다.

웰컴푸드 : 치즈볼, 식전빵

Jtepadi에서 웰컴푸드로 치즈볼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치즈볼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한국에서 먹은 그 어떤 치즈볼보다 바삭하고 치즈의 풍미는 깊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도 놀라운 맛입니다.

Jtepadi의 웰컴푸드

스타터 : 소고기 타르트, 야채튀김

저희가 갔을 때 스타터는 소고기 타르트와 야채튀김이 제공되었습니다. 소고기 타르트라고 하는 것이 생소했지만, 막상 먹어보니 육회와 비슷해서 맛있었습니다. 야채 튀김도 바삭하지는 않았지만 식감이 괜찮았습니다.

Jtepadi 스타터 요리들

메인 : 소고기 스테이크, 구운 송아지 요리

메인 메뉴로는 통후추에 홈메이드 프렌치프라이를 곁들인 소고기 스테이크와 구운 부추를 곁들인 송아지 요리가 나왔습니다. 메인 메뉴들도 굉장히 훌륭했지만 특히 부드러운 송아지 요리와 겉바속촉 홈메이드 프렌치프라이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Jtepadi의 메인메뉴

Jtepadi의 메인요리

디저트 : 바나나 플랑베, 티라미수

Jtepadi의 모든 음식들이 매우 맛있었고 디저트 역시 저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배가 터질 것 같이 먹으면서도 디저트를 욱여넣을 수 있을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달짝지근한 바나나 플랑베와 많이 달지는 않지만 충분히 달콤한 티라미수는 환상적이었습니다.

Jtepad의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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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요리, 하지만 매우 합리적인 가격

프랑스 파리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배 터지게 코스 요리를 먹은 저희가 지불한 돈은 얼마일까요? Jtepadi의 코스요리 가격은 매우 합리적입니다. 저희는 각자 코스 요리를 주문했고, 1인당 29유로(한화 약 4만 원)를 지불하였습니다. Jtepadi 요리의 구성과 맛을 고려했을 때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Jtepadi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다

결론

결론적으로 Jtepadi는 프랑스 파리의 수많은 레스토랑을 제치고 우리의 최애 식당으로 등극하였습니다. 훌륭한 맛, 서비스, 가격까지 완벽에 가까운 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도 제 주변 친구들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가장 먼저 Jtepadi를 추천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프랑스 파리에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Jtepadi는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호슐랭 3스타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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