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글램핑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노마드 글램핑 추천!

가평으로 가족과 함께 떠난 글램핑, 노마드 글램핑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는데요, 서울 근교 글램핑을

원하신다면 노마드 글램핑을 추천드립니다.

 

 

가평 노마드 글램핑

 

 

추억이 살아나는 감성

 

3.1절 휴일을 맞아 하루 연차를 내고 가족과 함께 가평 노마드 글램핑을 가게 되었는데요,

저는 글램핑이 처음이라 엄청 기대를 했더랬죠...  그런데 찬바람이 쌩쌩 부는 날씨에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평 노마드 글램핑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숙소

냉수 풀과 온수 풀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넓은 주차공간과 늘어선 방들이 마치 오두막 마을에

와있는 것만 같았는데요, 어릴때 가족들과 함께 놀러가서

텐트치고 자곤 했던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모처럼 어린 날로 돌아간 듯 했어요.

날씨가 추워 수영장은 엄두도 내지 못했지만 따뜻한 온수 풀이 있더라구요?

물놀이를 좋아하신다면 겨울에 가기에도 참 좋은 것 같았어요

 

깔끔하고 안락한 내부

 

거실, 침실, 욕실

인터넷 TV가 연결된 프로젝터와 대형 스크린

전자렌지, 커피포트, 식기용품 등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숙소는 정말 아늑하고 필요한 것은 모두 있었어요

관리동에 요청했더니 밥솥도 빌려주셔서, 따뜻한 밥도 해먹었답니다.

짐을 풀자마자 사실 저희는 너무 배가 고파서 바로 바베큐 신청을 했는데요,

가평 노마드 글램핑에 오다보면 농협 하나로마트가 있는데 거기서 고기를 잔뜩 샀어요

바로 밥먹을 준비를 했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바베큐장에서는 역시 고기!

 

삼겹살과 목살을 잔뜩 먹고 엄마표 된장찌개까지 뚝딱 해치웠습니다.

근래 먹은 밥 중에 제일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라들러와 김치

특히 삼겹살과 찰떡궁합이었던 라들러와 엄마표 파김치 & 배추김치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사진으로 다시 봐도 정말 군침이 줄줄 흐르네요 ㅠㅠ

 

 

배부르게 잔뜩 먹고 나니 운치있는 조명을 켜주시더라구요. 이국적인 분위기도 느껴지고

어느새 해가 지는 시간이 되어 역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어요. 

 

 

 

가평 노마드 글램핑 건식 사우나

 

가평 노마드 글램핑만의 특징이랄까 바로 건식 사우나가 있다는 것인데요,

미리 예약한다면 30분 간 건식 사우나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물론 옷도 제공이 되기 때문에 몸만 가셔서 사우나에서 땀을 쭉 빼실 수 있습니다!

산책도 하고, 사우나도 하고 나니 몸이 노곤노곤 하더라구요. 꿀잠 잤습니다.

 

 

아침은 뭐니뭐니해도 라면이죠. 저는 사실 맵찔이다 보니까 진순이 파인데요,

진순이에 올려먹는 파김치가 정말 너무너무 맛있는 거 모르셨죠?

계란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배부르게 뚝딱 해치웠습니다ㅎㅎㅎ

 

 

웰컴쿠폰으로 음료 교환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침을 다 먹고 웰컴 드링크 쿠폰으로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요,

관리동에 계신 사장님께서 직접 내려주시는 커피라 그런지 맛있었어요.

그렇게 11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집으로 갔는데요, 

서울 근교에 위치한 가평 노마드 글램핑, 짧은 1박 2일이었지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엇보다 행복한 하루가 아니었나 싶어요. 

혹시 서울 근교 글램핑을 생각하고 있으시다면 가평 노마드 글램핑 저는 강력 추천 드려요!